2026년 Gen Con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리프트바운드도 Hall H 2019번 부스와 Events Hall A 플레이 공간을 꾸렸고, 입문 체험부터 2대2 실드와 여러 세트를 섞는 멀티 세트 실드까지 제법 넓게 판을 벌였습니다. 먼저 공식으로 확인된 내용부터 짚어보면, 체험이나 플레이 이벤트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Riven, Shattered’ 프로모 카드가 제공됐습니다. 행사 전체 기간 동안 1인 1장, 재고 소진 시 종료 조건입니다. 현장에서는 Vendetta의 Zed vs. Shen Showdown Decks와 Vaults도 만날 수 있었고, Unleashed의 대체 일러스트 카드와 토큰을 묶은 ‘Secret Garden’이 처음 판매됐습니다. 현장에 직접 다녀오지는 못했지만, 공개된 자료를 따라가며 가장 반가웠던 건 프로모 카드보다 플레이 프로그램 구성이었습니다. 리프트바운드가 1대1 대회만 바라보는 게임이 아니라 2대2와 여러 세트를 섞는 캐주얼 플레이까지 계속 밀어 주고 있다는 인상이 분명했거든요. 친구와 함께 입문하기 좋은 TCG라는 장점을 행사에서도 놓치지 않은 셈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띈 소식은 현장 패널을 통해 공개된 2027년 제품 로드맵입니다. 현장에 공유된 발표 화면에는 앞쪽 두 세트의 영문명이 ‘Legacy’와 ‘Reckoning’으로 표시됐고, 그 뒤로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두 세트가 더 자리했습니다. 다만 8월 1일 현재 리프트바운드 공식 뉴스에는 이 발표를 자세히 정리한 글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카드 구성, 세부 출시일, 이미지 속 챔피언의 정체는 추측하지 않고 후속 공식 발표를 기다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그래도 2026년 4분기 ‘Radiance’ 다음으로 2027년 계획까지 한꺼번에 보여 줬다는 점은 꽤 든든합니다. 분기마다 새 세트가 나오는 흐름이 이어진다면 카드 풀이 빠르게 풍성해지는 재미는 확실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한국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발매 속도만큼 한글 카드와 공식 번역, 안정적인 제품 접근성이 잘 따라와 주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쁜 현장 상품도 좋지만, 멀리 있는 이용자가 소외되지 않는 판매 방식도 함께 고민해 줬으면 합니다. 현장 발표는 아직 세부 정보보다 예고에 가깝습니다. 새로운 공식 발표가 나오면 확정된 내용만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출처 리프트바운드 공식 Gen Con 2026 안내 https://playriftbound.com/en-us/news/announcements/riftbound-at-gen-con-2026/ 리프트바운드 공식 2026 로드맵 https://playriftbound.com/en-us/news/announcements/riftbounds-latest-2026-roadmap/ Gen Con 현장 로드맵 사진과 커뮤니티 논의 https://www.reddit.com/r/riftboundtcg/comments/1vbafes/next_year_releases_announced_at_gen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