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t Games가 9월 18일부터 적용할 새 금지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에코, 반복’**과 **‘속임수 덱’**이 정규 및 사전 구성 2대2 형식에서 모두 금지됩니다.

공지는 9월 15일 공개됐고 실제 적용은 9월 18일부터입니다. 이번 주 대회나 매장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라면 덱을 제출하기 전에 두 카드가 포함돼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9월 18일부터 바뀌는 금지 목록

- **에코, 반복** (Ekko, Recurrent) - **속임수 덱** (Stacked Deck)

두 카드는 **정규(Standard)**와 **사전 구성 2대2(Constructed 2v2)**에서 함께 금지됩니다. 발표일과 적용일이 다르므로 9월 17일까지의 기록과 9월 18일 이후 참가 가능한 덱을 구분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에코, 반복’이 금지된 이유

공식 설명은 ‘에코, 반복’이 럭스 덱에서 상대가 개입하기 어려운 무한 연계를 만들고, 사실상 추가 턴처럼 기능하는 상황을 문제로 꼽았습니다. 카드가 스스로 다시 덱으로 돌아가는 구조까지 더해져 연계를 끊기 어렵고, 한 번 시작된 플레이가 지나치게 길어질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단순히 승률이 높은 카드 한 장을 조정한 것이라기보다, 상대에게 대응할 기회를 충분히 주지 않는 반복 플레이를 제한하려는 변경에 가깝습니다.

‘속임수 덱’이 금지된 이유

‘속임수 덱’은 낮은 비용으로 덱의 핵심 카드를 안정적으로 찾게 해 주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특히 케넨 덱에서 ‘번개 질주’와 함께 카드를 순환시키고, ‘녹턴’을 찾는 동시에 버린 카드 더미를 채워 ‘분쇄자 라사’와 ‘최후의 의식’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흐름이 대표 사례로 언급됐습니다.

공식 판단은 이 카드가 여러 덱의 일관성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일부 조합의 준비 과정과 비용을 지나치게 줄였다는 것입니다.

덱을 확인할 때 주의할 점

9월 18일 전에 공개된 대회 덱이나 플레이어 덱은 당시 결과를 보여 주는 기록으로는 유효합니다. 다만 두 카드가 들어간 구성을 그대로 9월 18일 이후 정규 또는 사전 구성 2대2 대회에 제출할 수는 없습니다.

영문 덱 목록에서는 각각 **Ekko, Recurrent**, **Stacked Deck**으로 표시됩니다. 해외 덱 목록을 참고할 때도 영문 이름까지 함께 검색하면 금지 카드 포함 여부를 놓치지 않기 쉽습니다.